설립목적 | 수목진단센터

서울대학교 수목진단센터는

산림청·산림병해충 예찰·방제 계획에 따라 2012년 1월부터 서울대학교 식물병원 산하 조직으로서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산림보호법이 기존 산림에 한정됐던 전문가 수목 진료체계가 아파트의 조경수나 가로수, 주택지, 학교, 도시녹지 등의 생활권까지 확대 적용됨에 따라, 생활권 수목에서 국민 건강을 해치는 무분별한 농약사용 방지와 체계적인 수목피해 대처를 위한 수목진료 시책 마련 등을 위해 전국 국∙공립 나무병원과 권역별로 대학 내 수목진단센터가 설립되었습니다.


“서울대학교 수목진단센터”에서는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교수님과 외래임상의 등 해당분야 전문가가 조경수 건강관리에 대한 전문지식과 풍부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일반 시민들에게 과학적인 수목관리를 위한 진단컨설팅서비스를 제공하고, 전국의 수목진단센터와 국∙공립 나무병원의 진단컨설팅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생활권 수목방제 기준 마련 등 수목진료관련 시책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수목진료 전문 인력 양성, 수목진료 기술개발·보급 등 수목진료관련 교육 및 연구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서울대학교 수목진단센터”는 산림청 수목진료체계에서 2차진단기관으로, 국·공립나무병원, 사립나무병원과 진단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으며, 생활권 수목의 올바른 관리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